김기덕 감독 함부르크 영화제 평생공로상_포커를 치는 사진 이미지_krvip

김기덕 감독이 독일 함부르크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습니다. 미국 연예 전문 매체 '할리우드 리포터'는 김기덕 감독이 10월 4일 함부르크 영화제에서 열리는 그의 신작 '피에타'의 상영 행사 때 평생공로상인 '더글러스 서크 상'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. 이 상은 독일 감독 더글러스 서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. 함부르크 영화제 측은 김기덕 감독이 예술가로서 자신에게조차 의문을 제기하는 등 끊임없이 영화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면서 특히 그의 최신작 '피에타'는 극단적으로 더글러스 서크 감독 스타일의 영화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김기덕 감독의 최신작 피에타는 69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있습니다.